횡령 혐의로 논란된 전청조 씨의 대화 녹음파일 공개

전청조 sns 캡처사진

2020년 1월, 전청조 씨와 그녀의 남자친구의 지인 간에 진행된 대화 녹음파일

https://hotmedia2.video.nate.com/movie/20231025/23/M_20231025231003072167681063.mp4?v_key=9ce17d48bfa6d4cbf9f032233731df0954a9b7c6bdc21194e3484c5a1b630f9647065c7da95a5a956d7afc73c201695d8117c5aca616531b9b7b5d661ec8b2bb

전청조 씨의 혼전 임신과 돈 요구

2020년 1월, 전청조 씨는 예체능 심리학 예절교육원을 운영하는 미국에서 태어난 뉴욕에서 승마 전공 출신으로 소개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녹음파일에서는 그녀가 남자친구와의 혼전 임신을 이유로 돈을 요구하는 내용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 내용은 상당히 논란이 될 만한 것으로 보입니다.

전청조 씨는 녹취 파일에서 남자친구의 지인에게 "예절교육 학원을 차리려고 하는데 사무실이 필요하니 대출이 이뤄질 것 같다"고 설명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보증인으로 들어가면 대출이 나올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또한 그녀는 자신의 신용 등급이 좋다고 언급하며 대출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입니다.

전청조 씨는 녹취 파일에서 혼전 임신으로 인해 남자친구와 결혼을 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집과 능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합니다. 그러나 그녀는 남자친구가 돈 문제로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 집을 살 수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전청조 씨는 남자친구와의 연락을 막았으며, 친구들이 그 이유를 묻자 "A씨가 잘못을 해서 연락을 막는 거다"라고 설명합니다.

 

네이트 누리꾼들의 댓글 캡처 사진

이 녹음파일을 토대로 전청조 씨는 2020년 5월에 피해자들로부터 약 2억2000만원을 편취한 혐의로 징역 2년 3개월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 녹음파일은 전청조 씨의 이미지와 그녀의 주장과 상당한 차이가 있는 내용을 담고 있어, 그녀의 행동과 주장에 대한 심각한 의문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그동안 전체적으로 긍정적으로 보이던 이미지와는 대조적인 모습을 드러내며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