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카미 하루키는 운동과 술로도 유명합니다.
그가 매일 10km 달리기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저도 달리기를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걷기로 바꾸었지만, 아직도 매일 10km 걷기를 하는 것은 하루키 덕분입니다.
하루키도 지금은 걷기 & 수영으로 바꾸었지만 매일 운동을 한다고 하네요
아마도 무라카미 하루키가 1949년 생으로 74세의 나이에도 활발하게
작가로 활동할 수 있는 저력은 그의 운동에서 나왔을 것이라 예측합니다.
그와 저의 공통점이 또 한 가지 있습니다.
술을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그의 작품에 보면 술을 마시는 장면이 많은 것도
무라카미 하루키가 좋을 좋아하기 때문이라죠?
하루키가 가장 좋아하는 술은 위스키입니다.
그는 위스키를 마시면서 재즈 음악을 듣는 것을 즐기는데,
이 두 가지를 결합한 그의 대표작이 바로 <노르웨이의 숲>입니다.
하루키는 위스키를 스트레이트로 마시는 것을 선호하며,
종종 싱글 몰트 위스키를 즐깁니다.
특히, 그의 소설에서 자주 언급되는 위스키는
조니워커 블루라벨, 발렌타인 21년, 맥켈란 18년 등입니다.
하루키는 또한 맥주도 즐겨 마십니다.
그는 맥주를 마시면서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거나,
혼자서 책을 읽거나 글을 쓰는 것을 즐깁니다.
하루키가 좋아하는 맥주는 라거 맥주로,
특히 아사히 슈퍼 드라이와 삿포로 생맥주를 즐깁니다.
하루키는 술을 마시는 것을 단순히 취하기 위한 행위가 아니라,
삶을 즐기고 자신을 표현하는 하나의 방법으로 생각합니다. 그
의 소설과 에세이에는 술을 통해 얻은 통찰과 감상이 담겨 있는데,
이는 그의 술 사랑을 잘 보여주는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술을 좋아하면서 건강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은 과음은 하지 않고
적당히 취할 만큼만 마신다는 점일 듯싶네요
거의 매일 맥주를 마신다는 하루키의 건강이 걱정되지 않는 이유입니다.
저는 그와 다르게 일주일에 1회 많게는 2회 술을 마시지만
폭주하는 스타일입니다.
그게 걱정이 됩니다.
저도 이제 술을 바꿀 때가 된 것 같습니다.
맥주와 막걸리로 술을 바꿀 생각입니다.
나의 건강은 소중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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