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109

국방부 중앙전공사상심사위원회 성전환 고 변희수 전 하사 순직 인정! '성전환 후 강제 전역' 故 변희수 전 하사 순직 인정 변 전 하사는 2019년 성전환 수술 후 2020년 육군으로부터 '심신장애'를 이유로 강제 전역 조치를 받았습니다. 2021년 3월 3일, 변 전 하사는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국방부 중앙전공사상심사위원회는 2023년 12월 29일 변 전 하사의 사망을 '순직'으로 인정했습니다. 심사위원회는 "개인적 요인도 있었으나, 강제 전역 처분으로 인한 우울증이 주된 사망 원인"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변 전 하사의 유가족은 시신을 국립묘지에 안장할 수 있습니다. 요건심사를 거쳐 국가유공자로 인정받으면 보훈연금 대상자가 됩니다. 육군은 2022년 12월 변 전 하사의 사망을 '일반사망'으로 분류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2023년 1월 국방부에 재심사를 .. 2024. 4. 4.
영국, 악취 풍기는 노숙인 체포 가능 법안 논란 악취까지 포함, 노숙인 체포법안에 대한 분쟁 영국 정부가 1824년의 부랑자법을 대체하는 형사사법안을 발의하면서 '소란'을 일으키는 노숙인의 체포를 허용하는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이에 따라 악취도 포함되어 노숙인의 행위가 범죄화되는 것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새로운 법안은 1824년의 부랑자법을 대체하기 위한 것으로, 경찰은 '소란'을 일으키는 노숙인을 체포할 수 있다. 이때 '소란'은 과도한 소음, 냄새, 그리고 쓰레기를 버리거나 쌓아두는 행위를 의미한다. 그러나 이에 대한 반발이 커지 고 있으며, 악취까지도 범죄화되는 것은 과도한 처벌을 우려하게 한다는 지적이다. 이에 야당과 여당 모두 이러한 법안이 과도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정부는 이를 노숙인을 범죄화하는 것이 아니라 낡은 법을 개선하는 것.. 2024. 4. 4.
매일 30분 씩 달리기 다이어트 효과?! 매일 30분 씩 달리기 다이어트 효과를 알아보니 매일 30분만의 달리기, 여러분에게 친숙한 행동 중 하나일지도 모릅니다. 이렇게 간단한 운동이 미래의 건강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사실, 오늘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달리기와 노화, 당뇨병 예방 최근 일본에서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노화와 당뇨병에 대한 우리의 관점을 다시 한 번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 대사가 떨어지는 중년 비만이 되기 쉽다"는 오해가 있었지만, 실제로는 중년까지는 대사율이 안정되며 60대 이후에 점진적으로 떨어지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노화와 당뇨병 예방을 위해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할까요? 연구에 따르면 매일 30분만의 달리기가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입니다. 달리기는 20분 이상 연속으로 하면 지.. 2024. 4. 4.
우유 섭취와 건강 위험에 관한 최신 연구 결과 우유 섭취와 건강 위험에 관한 최신 연구 결과가 조금 의외입니다. 2022년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우유를 많이 섭취하는 사람들은 적게 마시는 사람들에 비해 심장병, 뇌졸중, 당뇨병, 대장암, 그리고 전립선암의 위험이 높아진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 연구는 1990년부터 2018년까지 13만 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우유 섭취량과 건강 상의 위험 요소 사이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였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하루에 3컵 이상 우유를 마시는 사람들은 하루에 1컵 미만 마시는 사람들에 비해 심장병 위험이 22%, 뇌졸중 위험이 18%, 당뇨병 위험이 17%, 대장암 위험이 21%, 그리고 전립선암 위험이 13% 높다는 것입니다. ​2021년에 발표된 연구에서도 우유 섭취와 건강의 연관성이 다시 .. 2024. 4. 4.
반응형